'8살 연하♥' 슬리피, '온몸 가득' 타투 제거 결심→“아이들에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되고 싶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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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지난 11일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리피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 타투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 부모 입장에서 보면 '문신한 아빠네'라는 시선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슬리피가 딸과 약속하며 손가락을 걸었는데, 이를 본 제작진은 손등과 팔에 가득한 타투가 예상보다 강한 인상을 준다고 언급했다. 이에 슬리피 역시 공감하며 자신의 문신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생각보다 타투가 정말 많다"며 "농담으로 이야기하면 박재범보다도 많다. 문신으로는 이겨보려고 했다. 박재범은 반팔 수준인데 나는 양팔 전체"라고 웃으며 말했다.
슬리피는 "어린이집에 갈 때 문신이 드러나는 게 부끄럽더라"며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혼자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소한 긴팔을 입었을 때는 문신이 보이지 않는 상태까지는 빨리 만들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 문신이 있든 없든 중요한 건 삶의 태도겠지만, 나 스스로 더 떳떳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문신 제거 상담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병원으로 향하던 길에도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 그리고 깨끗한 아빠가 되고 싶다"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 상담 과정에서 의사는 "반드시 지워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슬리피는 과거와 현재의 활동 영역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그는 "랩만 계속했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방송도 하고 트로트도 하다 보니 이미지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생기고 나니 누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교육적으로 괜찮은지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전신에 있는 타투를 모두 제거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문의했고, 의사가 금액을 설명하자 제작진은 해당 부분을 묵음 처리했다. 비용을 들은 슬리피는 놀란 표정으로 "거지 되겠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1남 1녀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고, 최근에는 육아와 가족 중심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